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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
[더코리아-부산] 10월의 밤,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수영강에서 펼쳐진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야간관광특화도시 협의체*와 함께 내일(27일) 오후 6시 에이펙(APEC)나루공원에서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야간관광특화도시 협의체 7개 도시 : 부산, 인천, 대전, 강릉, 전주, 진주, 통영
□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 명 이상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전 세계 흥행 중인 야간 공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된다.
○ 이번 콘서트는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7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펼쳐지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10.14.~11.11.)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별도 티켓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65분 간 시민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 정다현(피아노)과 리수스 콰르텟(현악4중주)가 ▲쇼팽-녹턴 op.9 1번 및 2번 ▲주디갈랜드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 공연 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쌀쌀한 날씨를 대비에 방석, 담요, 핫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 에이펙(APEC) 나루공원에서는 지난여름 아기상어 밤놀이터와 리버사이드디제잉파티로 신선한 밤을 보여준 데 이어,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10.28.)’와 ‘K-뮤직 시즌 굿밤콘서트 in 부산(11.2)’를, 영화의전당에서는 ‘2023 스케이트나이트 부산(11.11.)’을 개최해 ‘별바다 부산’의 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진행사항은 인스타그램 야간관광전용채널(@starry_night_bus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가을밤의 부산은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라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몇 번을 와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 '별바다부산'의 밤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국제관광도시사업을 통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공개한 '2022 야간관광실태조사 보고서'에 전국에서 부산이 당당히 1위로 선정됐으며,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국제공모형)'에 선정돼 4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등 세계적인 야간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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