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교육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11월말 까지 34개교 68가정을 선정하여 행복나눔 물품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나주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물품꾸러미는 학교현장에서 담임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집중사례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택배 발송 및 가정방문을 통해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복나눔 물품꾸러미는 햇반, 참치(2종), 카레, 햄, 라면(3종), 바디워시, 샴푸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의 생활 및 경제 지원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나눔을 통해 교육적 나눔의 가치 실현 효과가 기대된다.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행복나눔 물품꾸러미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