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서부유치원(원장 김영애)은 10월 26일(목)에 유아들이 다양한 공룡에 대해 알아보고 탐색할 수 있도록 ‘해남공룡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공룡박물관 실내의 공룡실, 중생대 재현실 등 다양한 전시관 관람, ‘샌디의 공룡알 구출대작전’ 4D 입체영상 체험,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체험, 야외 어린이 놀이시설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4D 입체영상 체험,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에서 육식공룡, 초식공룡에게 맞는 먹이 주기, 공룡과 키 비교하기, 공룡알을 지키는 증강현실 체험 등 유아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종류의 공룡에 대해 쉽게 알아보고 탐색해 볼 수 있는 놀이 활동이였다.

놀이활동에 참여한 새싹반 장0건(3세)은 “큰 공룡 뼈를 보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발자국도 우리보다 훨씬 커서 멋졌어요. 또 놀러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놀이에 함께 한 교사 김0교는 “평소에 공룡에 흥미를 갖는 유아들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유치원에서 보지 못했던 실물 크기의 공룡도 볼 수 있어서 유아들에게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원장은 “유아들이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공룡을 보고 직접 체험하며 친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유치원에서 동물놀이와 연계하여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지속하고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