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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초, ‘자연과 사람, 동물이 어우러지는 마을벽화그리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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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좌초, ‘자연과 사람, 동물이 어우러지는 마을벽화그리기’ 프로젝트

[더코리아-전남] 전남 신안군 안좌면에는 세계적인 화가 김환기의 생가가 있다. 김환기 생가에 있는 마을의 노후화된 담장이 ‘자연과 사람, 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담장’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전남 신안군 안좌초등학교(교장 배인수)는 10월 26일 목요일 전교생들이 모여 안좌면에 있는 김환기 생가 주변 마을의 노후화된 담장을 자연과 어우러지는 사람, 자연과 어우러지는 김환기 작품 속 동물들(사슴, 새)이 그려진 담장으로 바꾸었다.

담벼락을 둘로 나누어 한쪽 담벼락은 저학년들이, 다른 한쪽 담벼락은 고학년들이 맡아서 때로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되어서, 때로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공상가가 되어서 빈 담벼락을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담벼락의 주인은 “낡고 어두웠던 담벼락이 자연과 어우러진 김환기 작품 속 친구들과 아이들로 채워져 화사해졌다면서 마을 사람들과 김환기 생가를 찾는 사람들이 오가며 우리 아이들의 정성과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3학년 이도경 학생은 “우리가 그린 벽화로 담벼락이 예뻐져 너무 신나요. 우리가 살고 있는 안좌 마을이 우리 작품들로 꽉 채워졌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내년에도 그리고 다음 해에도 계속 마을벽화 그리기를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신이 나서 이야기 했다.

배인수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교육공동체를 이루며 살기 위한 프로젝트로 매년 ‘마을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안좌도를 찾는 모든 이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우고 마을과 함께 자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밝혔다.


2023. 안좌초_벽화 보도자료용.png

 

KakaoTalk_20231027_125332734_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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