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지난 10월 26(목)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및 광양읍 일대에서 2023.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광양지역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지역문화 탐방 및 수업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로, 오전에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광양 지역 내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과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토크콘서트 연수로 진행하며 각 학교별 특색에 따른 다양한 수업 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초청 강사와 함께 학교 문화 적응과 학생 소통 강화 방법에 대한 연수를 들으며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광양시에서는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강화를 위해 29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에서는 외국어체험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지원으로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광양외국어체험센터는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user-lj1rx7ly4s)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흥미롭게 외국어 교육을 접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Y○○ 원어민 교사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동료 원어민들과 다양한 학생 수업 방법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연수를 통해 광양 학생들의 외국어 역량과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 교육전문가들과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광양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하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수업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