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조도초등학교(교장 심우창)는 지난 10월 25일, 1학기에 이어 조도초등학교와 다도해 국립공원과 협력하여 조도면의 신전해수욕장에서 반려해변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조도초등학교 1~6학년과 더불어 병설유치원생들도 함께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하였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서 반려해변에서 이루어진 주제는 생태환경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었다. 우선 반려해변에서 다함께 쓰레기를 줍는 등의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또, 주운 쓰레기들이 왜 생겨났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환경을 지켜야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반려해변 체험학습에서 조도초등학교 심우창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생들이 쓰레기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더하여 “환경과 관련하여 다짐한 내용들을 마음 속에 꼭 간직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이번 반려해변 체험학습을 통해서 학생들이 반성과 함께 느낀 것들이 많았을 것이다. 꾸준히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고 반성하는 조도초등학교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