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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원의 체인지메이커 역량 키운다

기사입력 2023.10.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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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초·중등 교원 대상 직무연수 운영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남도 하동 일원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체인지메이커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체인지메이커’는 개인 또는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연수는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초·중등 교원의 체인지메이킹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제4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대상을 수상한 조문환 놀루와 협동조합 대표의 강의로 진행한다.

     

    조문환 대표는 ‘놀루와라 쓰고 마을한다라고 읽는다’, ‘로컬과 교육의 연관성’ 등 주제를 통해 체인지메이킹의 기본을 알려주고, 지역을 살리기 위한 교육의 역할에 대해 참가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참가자들은 생태 해설사와 함께 걷는 하동 송림공원 맨발 걷기, 잭살할매밥상 체험 등 하동 지역 문화 체험에도 나선다. 또, 체류형 로컬 여행 ‘섬진강 달마중’ 체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체인지메이킹 실습에도 참여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체인지메이커 역량 강화에 이바지해 북부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연수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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