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지금 당장 기후 토론’의 저자 김추령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2023 원북 후보도서 작가 초청 강연으로, ‘원북원부산’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강연에서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앞으로 100년 동안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주제로,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숲의 가치는 탄소 중립에 있을까?’ 등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기후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27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배움이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