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최재용)은 10월 25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AI·SW 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디지털 소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73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팀별 아이디어 보고서 심사를 거쳐 통과된 37팀이 이날 대회에서 경쟁을 한다.

참가 학생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팀별 역할을 분담하고, 메타버스, AI·SW,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산출물을 만들어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발표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18팀을 선정하여 교육감상 등의 시상을 한다.

최재용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