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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 4년 만에 남·여 동반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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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 4년 만에 남·여 동반 우승 쾌거

부산교육청, 부산시체육회 등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거둔 성과
실업부도 우승하며 전국 최강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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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부산체육고등학교(학교장 유국종) 세팍타크로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고부와 여고부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민우 감독이 이끄는 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팀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지난 19일 폐막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남고부 결승에서 대원고를, 여고부 결승에서 창문여고를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주장 정윤재(피더), 김서진(테콩), 정확수(킬러), 김규영(테콩), 이재훈(킬러) 이상 5명으로 구성된 남자팀의 행보는 첫 경기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지난해 우승팀인 경남항공고등학교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격파했다.

 

4강전에서는 풍무고등학교와 3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특히 4강전 3세트에 교체 투입된 정확수(킬러)는 눈부신 활약으로 꺼져가던 승리의 불씨를 되살려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주장 이경현(테콩), 서지현(킬러), 이예진(피더), 양세빈(킬러), 장채원(킬러) 이상 5명으로 구성된 여자팀도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한림디자인고를 첫 상대로 맞이해 3세트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나주스포츠클럽을, 4강전에서는 대흥고등학교를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1학년과 2학년만으로 구성된 여자팀은 다른 팀의 선수들에 비해 구력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일궈내, 내년 시즌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는 부산세팍타크로협회(회장 최영완)의 지원으로 태국 나콘파톰체육학교 세팍타크로 선수단을 초청해 훈련하며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했다.

 

부산체고 선수들은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의 우수한 선수, 지도자와 함께 맞춤 훈련과 연습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부산환경공단 실업팀, 해외 우수팀과의 합동훈련에도 나섰다.

 

유국종 부산체육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부산교육청, 부산시체육회, 부산세팍타크로협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우리 선수단은 남·녀 동반 우승이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환경공단 여자부 세팍타크로팀도 라이벌인 인천시체육회를 꺽어, 부산세팍타크로 선수단은 종합우승과 함께 전국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 이로써 부산세팍타크로팀은 명실상부 전국 최강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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