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25일 전남 장흥군 소재 전남소방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소방본부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전술 드론 운용 영역 확장 등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하였고, 전남소방본부장과 강진소방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선수·진행요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진소방서는 조종자로 소방장 선정배, 기록원 소방교 오준영, 안전요원 소방위 홍재준 총 3명이 출전하였고, 산악수색, 조종능력 총 2개의 분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상이 수여됐다.

강진소방서 출전자는 “이번 제1회 소방드론 경진대회를 준비하며 드론 조종 실력이 많이 향상된 거 같다”며 “하늘을 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