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드래곤던전으로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를 불러들여 K리그2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
37라운드의 전남과 충북청주 경기는 치열한 순위 경쟁에 놓인 단두대 매치이며 승점 6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전남은 지난 김포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전남은 전반 26분 박태용의 코너킥을 이용재가 헤더슛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43분 김포 박경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팽팽했던 흐름에서 후반 29분 김수범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전남은 후반 42분 김포 김이석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전남은 후반 44분 하남이 얻어낸 프리킥을 발디비아가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VAR 결과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무산되었고 아쉬움을 남겼다.
홈에서 강한 전남은 37라운드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 획득에 도전한다. 전남은 현재까지 홈 16경기에서 8승 4무 4패를 기록하며 승점 28점을 챙겼다. 특히 전남은 4월부터 홈 11경기 연속 무패 기록도 달성했었다.
전남이 상대할 충북청주는 승점 48점으로 전남보다 한 계단 높은 K리그2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이한샘, 이정택, 구현준을 주축으로 수비 중심적인 전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원에서 홍원진, 장혁진으로 시작된 카운터 어택은 조르지, 이승재, 피터가 상대팀 골문을 노리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은 충북청주를 상대로 정면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최근 이용재, 발디비아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으며 하남, 노건우, 박태용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충북청주의 골망을 흔들 것을 기대한다. 또한 베테랑 이후권, 이석현, 유헤이가 중원에서 유지하, 신일수가 수비에서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의 23시즌 맞대결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전남은 홈경기 입장관중을 위해 여수디오션리조트 숙박권, 여수 챌린지파크 루지&케이블카 이용권, 메가박스 순천&여수웅천점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남은 홈경기장 입장관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에서 강한 전남은 충북청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어떤 경기 결과를 보여줄지 축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K리그2 2023 R37 전남과 충북청주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skySports, 생활체육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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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 시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 시구에 앞서 홈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힘차게 시구를 하고 있다....
[더코리아-부산 기장] 기장군(군수정종복)은KBO야구센터로지정된기장야구테마파크가한국야구위원회(이하‘KBO’)와협업을통해한국야구발전의요람으로발돋움하고있다고20일밝혔다. 기장야구테마파크는국내최대야구테마클러스터조성을목표로기장군이추진하는역점사업이다.일광유원지(일광읍동백리일원)내정규야구장4면,리틀야구장1면,소프트볼구장1면이조성되어,프로,학생,사회인등각종야구경기와전지훈련장으로상시활용되고있다.우수한야구인프라와함께U-18세계청소년야구대회,U-15전국유소년야구대회등세계및전국규모의야구대회가...
작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서채현 선수 경기장면. (제공= 대한산악연맹) [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3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4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2024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
[더코리아-전남] 2024년 다소 늦어지는 벚꽃 개화 시기로 인해 벚꽃 행사 관계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전남드래곤즈는 벚꽃보다 지역시민들을 먼저 웃게 만들었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은 지난 9일 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7,295명 공식관중을 기록했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정규리그에서 1경기 최고 입장관중을 기록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은 전남은 지난해 K리그2 3위를 기록한 김포FC를 상대로 4-0 대승에 성공했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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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잘하면 안된다는데...".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황대인(28)이 주전 1루수 복귀에 강한 열망을 보였다. 2022시즌 91타점을 올리며 주전 1루수로 활약했다. 2023시즌 폭망 수준의 성적으로 1루 자리를 내놓았다. 황대인의 부진으로 1루수는 리스크 포지션이 되었다. 7명이 1루수로 나서는 등 1년 내내 주전없이 무주공산이었다.시즌을 마치고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생각치 못한 소식이 날아들었다. 선배 이우성이 외야수에서 1루수 변신을 선언하다니 죽기살기로 적응훈련에 나선 것이다. 이우성은 비시즌 기...
[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2024시즌 고척스카이돔 홈경기 입장 요금을 확정했다. 키움히어로즈는 스카이박스, 4층지정석,외야지정석,휠체어석을 제외한 전 좌석 입장료를 인상했다.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쓰기 시작한2016년 이후8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R.d-club(로얄다이아몬드클럽)은 주중60,000원,주말99,000원이다. 1층 테이블석은 주중55,000원,주말88,000원이며, 2층 테이블석은 주중45,000원,주말72,000원이다.내야석인 다크버건디석은 주중20,000원,주말28,0...
기아 이의리., 오타니를 진짜로 만나게 됐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웃으며 시범경기를 마쳤다. KIA는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삼성을 9-3으로 꺾었다. 제임스 네일이 5이닝 비자책(3실점)으로 호투했고 황대인과 박민, 김석환이 홈런포를 날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시범경기를 4승6패로 마감했다.1회 3실점을 한 KIA는 곧바로 추격전을 전개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1회말 박정우가 좌전안타로 출루하자 박민이 좌중월 투런홈런을 가동했다. 김선빈의 중전안타와 폭...
"믿고 낸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좌완 양현종(36)이 개막 리허설을 마쳤다.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성적은 4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에 커브도 섞으며 59구를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144km, 평균구속은 140km를 찍었다.시범경기 처음이자 마지막 등판이었다. 오는 24일 광주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 2차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다. 개막전은 윌 크로우를 내정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가 2024 시즌부터 새롭게 바뀐 ‘EV SPACE(Expecting Victory SPACE)’의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한다.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5출입구 앞에 설치되는 높이 6.5m의 대형 호걸이 조형물(에어벌룬)은 야구공과 야구방망이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해 야구단의 마스코트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더했다.특히 호연이와 올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마스코트 하랑이의 등신대가 추가되어 팬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라인업 보드에 강렬한 느낌의 호피 무늬가 추가되어 팬들에게...
[더코리아-전남]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물들고 있다. 전남드래곤즈가 후원하며 광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광양시 마동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총 20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져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구발전과 지역 화합의 장을 ...
[더코리아-스포츠] 고향에서 다시 봄을 맞이하는 것일까?KIA 타이거즈 불펜에 또 한 명의 능력자가 생겼다. KIA는 지난 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베테랑 우완 투수 이형범(29)을 선택했다. 2012 신생 NC 다이노스의 특별지명을 받았다. 선발 유망주였으나 NC에서는 특별한 활약이 없었다. 2019년 NC로 FA 이적한 포수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더니 커리어하이를 찍었다.2019시즌 67경기에 출전해 6승3패19세이브10홀드, 평균자책점 2.66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마무리, 필승조 가리지 않는 마...
"너무 막 쳤다".[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20)이 3안타를 터트리며 개막 타격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2번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3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의 14-4 승리를 이끌었다. 우려했던 개막전도 완벽한 몸으로 출전한다.1회 첫 타석부터 경괘했다. 1사후 김민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터트리고 가뿐히 도루도 성공시켰다. 2사후 최형우의 좌전안타때 홈을 밟아 결승득점을 올렸다. 3회도 선두타자로 나와...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대승을 거두었다.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4-4로 대승을 거두었다. 황대인 3점 홈런, 김도영 3안타 포함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는 화력을 과시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KT는 배정대(중견수) 김민혁(좌익수) 황재균(3루수) 박병호(지명타자) 로하스(우익수) 문상철(1루수) 천성호(2루수) 강현우(포수) 김상수(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KIA는 박찬호(유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