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매호초등학교(교장 정하윤)는 대구시교육청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매호 건강 체력 UP 캠페인’과 연계하여 2023년 10월 5일(목) ~ 10월 13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호 학년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호초는지난 1학기부터 1인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매호 건강 체력 UP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건강ㆍ체력 향상을 목표로 ▲줄넘기 인증제 실시 ▲단체 긴줄넘기 ▲음악 줄넘기 수업 등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 ‘매호 학년별 어울림 마당’은 개인 줄넘기 대결, 학급별 긴줄넘기 경기 등과 더불어 전체 학생 릴레이 달리기, 줄다리기 등을 실시하여 반 친구들과 하나가 되어 그동안 꾸준히 단련해 온 건강 체력을 뽐내고,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우정을 나누었다.

3학년 OOO 학생은 “그동안 연습했던 줄넘기를 어울림 마당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그 전보다 스스로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긴줄넘기에 참가한 6학년 OOO 학생은 “친구들과 한마음으로 긴줄넘기를 하는 것이 의미 있었고, 서로 합심하여 평소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정하윤 교장은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하고 지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