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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금호도서관, 영화 속 명장면을 통해 본 음악사 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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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금호도서관, 영화 속 명장면을 통해 본 음악사 500년

조희창 음악평론가와 함께, 영화 명장면 속 클래식 세계에 푹 빠져

광양금호도서관, 영화 속 명장면을 통해 본 음악사 500년 - 도서관과.jpg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금호도서관이 지난 12일 저녁 7시 예술 인문 특강 「명작 속 클래식」 조희창 음악평론가 강연을 참여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명작 속 클래식」은 조희창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로미오와 줄리엣>, <파리넬리>, <아마데우스> 등 클래식 음악이 빛났던 영화의 명장면을 연주자의 실황 연주와 비교 감상하며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시대를 거쳐 ‘낭만주의’ 음악까지 500년의 음악사를 알아가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자인 조희창 작가는 음악평론가 및 클래식 인문학 전문강사로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 대표작가를 거쳐 전국 곳곳의 예술 관련 기관에서 예술아카데미 강사로 클래식 인문학을 강연하고 있다. 뮤직스튜디오 <베토벤의 커피> 대표로도 활동 중인 그는 ‘베토벤의 커피’, ‘클래식이 좋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강연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명장면 속 르네상스 음악 ▲영화 <파리넬리>, <아마데우스>, <불멸의 연인>으로 바로크 시대 ‘음악의 어머니’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등 대표 작곡가들의 명곡 ▲영화 <파가니니>,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까지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용민 금호도서관팀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이지만 오래 묵어서가 아닌 오랫동안 검증된 것이 ‘클래식’이란 평론가의 말처럼 우리 생활 일상 곳곳에 클래식이 스며들어 있다”며 “영화 속 명장면을 통해 100분 동안 500년의 음악사를 참가자들과 함께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시민들을 위해 여러 주제의 공연과 행사를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양금호도서관이 운영하는 행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797-384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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