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 발명교육센터는 9월 12일(화), 19일(화), 10월 5일(목) 총 3회에 걸쳐 해남 현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명입문반 ‘에디슨 발명 티움 프로젝트 7기’를 운영하였다.

해남발명교육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화순, 담양, 순천, 고흥, 장성, 무안 발명교육센터와 연합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2차시 동안 발명에 입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미래의 에디슨을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운영 1회차에는 발명이란 무엇인지와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수공구와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을 만들어보았다. 2회차에는 디자인씽킹을 알아보고 일상 속 문제상황을 직접 해결하는 활동을 하였다. 3회차에는 레이저의 과학적 원리를 살펴보고 레이저 가공으로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등 이론과 체험활동을 동시에 구현하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OO 선생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발명이란 것이 무언인지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나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는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해남발명교육센터는 ‘에디슨 발명 티움 프로젝트’ 8기와 9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