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남부도서관(관장 배근영)은 오는 10월 27일(금)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작품으로 배우는 ‘학교에서 안전을 지키는 방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7회 학교 재난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사진, ▲표어, ▲포스터 등으로 표현한 수상작 20여 점을 전시한다.

‘학교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교육부가 주관해 개최되고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시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333)로 문의하면 된다.

배근영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일깨워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