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달성군]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방역 취약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가정 내 해충방제와 살균 소독을 실시하는 드림스타트 [깨끗한 집 만들기] 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깨끗한 집 만들기] 방역 프로그램은 다세대주택, 농지주택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들과 가족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방역은 싱크대, 욕실, 하수구 등 해충이 주로 나오는 공간 위주로 진행되는 해충방제와 실내 공간 전체를 소독하는 살균 소독으로 이루어진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깨끗한 집 만들기] 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가정환경에서 생활하여 각종 바이러스나 질병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