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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공원 가을 소풍,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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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달성공원 가을 소풍, 추억 속으로’

▸ 대구향토역사관 제6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개최
▸ 가을날 달성공원 소풍에 관한 기억과 추억을 공유하고, 달성토성과 고대 달구벌국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 마련

[더코리아-대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0월 11일(수) 2시에 달성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떠나 달성공원에 대한 각자의 추억을 소환하고, 고대 대구지역 읍락국가였던 달구벌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달구벌 역사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새로 선정하여, 전근대 대구 역사를 중심 범위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며, 이번이 제6회째를 맞이한다.

 

‘달성공원 가을 소풍, 추억 속으로’는 10월 11일(수) 2시부터 4시까지 달성공원에서 진행되며, 화창한 가을날에 소풍을 겸한 현장 교육이라 할 수 있다. 행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신형석 본부장이 진행한다. 신형석 본부장은 경북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역사 속의 대구, 대구 사람들>을 공동 집필했으며, 울산박물관 건립사업 실무자, 울산대곡박물관장, 울산박물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작년 말 초대 박물관운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역사에 관심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25명을 전화(053-606-6421) 접수로 모집하며,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달성공원 정문 앞으로 가면 된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달성공원은 동물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고대 달구벌국의 중심지였으며 달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국가 문화유산이다. 가을날 달성공원에서 각자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고대 달구벌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 대구향토역사관(053-606-6421),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 https://daeguartscenter.or.kr/hyangto/

 

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10월 1일 개관 26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1997년 10월 1일 달성공원 문화관의 1층과 2층에 전시실을 마련하여 대구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2종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대구에 박물관이 적던 당시에 대구향토역사관은 대구의 역사 전반을 소개하며 대구시 공립박물관의 모체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대구에 교육박물관, 약령시한의학박물관, 국채보상기념관, 대구근대역사관, 섬유박물관 등 전문박물관이 생기면서 대구향토역사관의 상설전시에서 다루던 내용들이 분화되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추어 상설전시 개편과 시설 개선이 이루어져야 했으나, 그렇지 못해 대구향토역사관은 낙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롭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프로그램과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 등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고 있지만, 상설전시실 개편과 시설환경 개선이란 과제를 안고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10월 9일(월)에는 개관하며, 10일(화) 하루 쉰다.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제2회 답사모습.jpg

 

향토역사관 전경.jpg

 

홍보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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