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 이곡1동(동장 천지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기태)에서 매월『이곡1동 어르신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곡1동 어르신의 날』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연계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이다.

지난 9월 25일(월) 지역의 후원기관인 영남장애인협회 중앙회(회장 이기봉)에서 후원물품(간식 빵)을 기부 받아 이곡1동 통우회 임원진(회장 손예숙)의 봉사로 경로당 14개소와 6.25.참전유공자회 달서지회에 간식 빵을 나누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영남장애인협회 중앙회에서는 올해 2월부터 매월 1회 간식 빵, 떡국 떡 등을 후원 해왔으며, 이곡1동 통우회 및 통우회 임원진들은 설·추석 명절 소고기 및 온누리상품권 210만원을 후원해 이곡1동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천지영 이곡1동장은 “국가에서는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동네의 큰 버팀목인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상기하고자 매월 이곡1동 어르신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