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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로 전세사기 예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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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초구,‘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로 전세사기 예방 돕는다

- 구, 이달부터 ‘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 시작...‘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 전체 이용자의 77%가 20~30대 청년층, 서초구 20~30세대가 11만명으로 전체 인구수의 약 25%인 결과 반영
- 오는 11일 백석예술대학교, 오는 18일 서울교육대학교 등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운영
-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던 청년들의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넓히고, 부동산 계약 어려움 해소 기대
- 전구청장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이 부동산 계약을 안심하고 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

[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구는 사회초년생, 생애 첫 계약 등 부동산 계약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돕기위해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를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왔다. 올해 4월에는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 안심 매니저를 4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으며, 지난 9월 말까지 약 2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간 운영결과 20~30대 청년층이 전체 이용자의 77%를 차지했으며, 올해 9월 기준 서초구의 20~30대는 약 11만명으로 서초구 전체 인구 수의 약 2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를 토대로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에서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로 확대해 1인가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이달부터 구는 오는 11일 백석예술대학교, 오는 18일 서울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대학교 및 서리풀 청년아트센터 등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서초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이며 비용은 무료다. 상담은 주거 안심 매니저 2명이 매주 1회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상담내용은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정책 안내 등이며, 필요할 경우 주거안심매니저가 현장에 직접 동행해 건물 내·외부 상태를 확인하고 부동산 계약 과정을 돕는다.

 

이를 통해 구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인가구 청년들에게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넓히고, 부동산 계약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구는 1인가구 중장년, 어르신들도 전·월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등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진행된다.

 

또한 구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는 ‘개업공인중개사 신분증 달기 사업’과 부동산 피해 예방을 위한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 서초구 부동산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이 부동산 계약을 안심하고 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동산 피해 예방 지원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 홍보 이미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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