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와 ‘충남교육청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 학부모회와 학부모 학습공동체 359교를 지원하며 학부모의 학교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학부모 간 유대관계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5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회장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학교 학부모회장 소통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도 교육국장이 강사로 나서 미래사회 변화와 학부모를 주제로 △충남 혁신교육 정책 △진로와 진학의 의미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 △학부모 정책 이해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으며, △메타버스 시연 △과학교육원 전시물 관람도 운영됐다.

박병일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장은 “앞으로도 학부모회 활동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행복하고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과 학부모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