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성평등한 명절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가족 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명절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구청 현관에서 ‘양성평등한 한가위 되세요’, ‘성평등한 단어와 호칭으로 더 성평등한 명절 만들기’ 등의 폼보드를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기능의 강화 및 가족 친화적인 명절 분위기 조성 도모 등 양성평등 명절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누군가의 희생이 아닌 누구나 기다리고 즐기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로서 양성평등한 대덕구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