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주형평운동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부마항쟁을 맞이하여 역사탐방 선생님과 함께 진주형평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형평운동 기념탑, 강상호 선생묘소 등 진주일대를 다양하게 방문하여 역사의 현장을 보고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맞벌이 등도 참석할 수 있도록 주말을 활용하여 많은 가족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주말마다 자녀와 뭘 할지 고민인데 온 가족이 함께 진주 역사탐방과 더불어 자유시간을 통해 주말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담당(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225-3959,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225-4056,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716-8745,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 547-3470,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 546-34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