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통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5일 2023년 3분기‘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은 전시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민·관·군·경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동원 지정된 자원에 대한 임무고지 여부, 적격자원 지정 및 관리, 동원계획의 실효성 확보 등을 통해 비상시 신속한 동원 지원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부서별 동원업무 담당자와 제8358부대 2대대, 해군 군수사령부, 통영해양경찰서 동원담당자, 읍면동 민방위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분야별 점검결과 발표와 분야별 보완요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상호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구태헌 시민안전과장은 “국가안보는 국가가 수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임을 강조하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충무계획과 군부대 소요계획을 점검하고 모든 중점관리 자원을 철저히 확인해 완벽한 국가동원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분기별로 중점관리 자원을 확인해 전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어 중점관리자원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꾸준히 안보역량을 강화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