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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과학·문화·예술 융합”대전 고유 브랜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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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과학·문화·예술 융합”대전 고유 브랜드 창출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 전략 모색 토론회 개회

(사진2) 도시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한 전략 모색 정책토론회.jpg

 

(사진1) 도시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한 전략 모색 정책토론회.jpg

 

[더코리아-대전]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 제2선거구) 의원이 1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 전략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봄앤봄디자인 진흥원 백영주 대표가 주제발제를 맡았고, WalkintoKorea 강대훈 대표이사,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 건축사사무소 영건축 송희정 대표,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책임연구위원, 대전시 박필우 도시주택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백영주 대표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 사례를 소개하면서 도시의 경쟁력은 문화예술에서 나온다면서 과학도시 대전이 문화·예술과 융합하여 고유의 도시브랜드를 창출하면 대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강대훈 대표이사는 도시 발전의 기초를 설계하는 지역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브랜드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외국 관광객은 물론 해외 투자로 연계되는 글로벌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득용 원장은 대전시민들이 떠나지 않고 내부 결속력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프라가 대전의 이미지를 가진 프리미엄 장소가 된다면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을 주문했다.

 

이어 송희정 대표는 대전역세권과 구도심을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능성이라고 제시하면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원도심 고유의 장소성과 현대사회의 새로운 공간적 가치를 결합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염인섭 책임연구위원은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 도시의 모든 활동에서 브랜드가 융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명소를 발굴하고 각 인프라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고유한 스토리를 갖는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필우 국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10년 이상을 내다보는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을 수립 중이며, 건축물의 예술 작품화하기 위하여 특화된 문화·예술 시설로 도시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전도심융합특구조성사업’과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한 혁신공간 조성은 물론 ‘3대 하천 그린뉴딜사업’과 ‘보물산 프로젝트’ 등 자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을 조성하여 머물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라는 고유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인 활용이 아쉽다”면서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강구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 문화·예술을 활용한 대전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대전시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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