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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의원별 주요발언

기사입력 2023.10.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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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대전]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 제273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2023.09.18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JPG

    각 위원회 소관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소관 실・국의 조례안 9건, 동의안 14건 및 보고 1건을 처리·청취했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끝으로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행정자치국 소관 시청사 내 지하 부설주차장 건물취득에 대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과 관련하여, “주차장 증축 공사가 시작되면 의회 앞 지하 주차장으로 진·출입로가 막히고 지상 주차 면은 사용할 수 없게 될 텐데 별도의 대책은 마련되었나”라며 질의했고,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주차요금 인상 등 철저한 효과 분석을 통해 착공 때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문화관광국 소관 「2024년도 문화관광분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하여, “기관, 단체 등 출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작성된 자료만 봐서는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라며, “안건 심의에 필요한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한다”라고 질타했다.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총괄 비교표 작성 등 안건의 원활한 심의를 위해 신경 쓰겠다”라고 답변했다.

     

    ▶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홍보담당관 소관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소셜미디어기자단 인원 제한을 없앴는데 위촉한 인원과 달리 실제 활동은 더 적을 수 있다”라며 질의했고, 이에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기존 기자단은 블로그에 취재한 내용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는데 그 외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인원 제한을 풀었다”라며, “우선, 100명 이내로 제한하여 실적에 따른 효과 분석을 바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답변했다.

     

    ▶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홍보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인원의 제한을 없애면서 상한의 부재에 따라 자칫 무분별한 운영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적정한 기준을 설정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또한, 조 의원은 행정자치국 소관 「대전광역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대전여성상’의 의미와 심사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라며 안건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발언 취지는 일부 공감하나 의미를 ‘대전여성상’ 명칭 내 포괄할 수 있다고 보았다”라고 답변했다.

     

    ▶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행정자치국 소관 시청사 내 지하 부설주차장 건물취득에 대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과 관련하여, “최근 친환경 전기차 보급이 늘고 있는데 내연기관 차보다 무게가 있어 지하 주차장 설계 시 하중을 충분히 견딜 수 있게 관련 내용을 반영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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