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지회(회장 황종길)는 15일 해운대구청(구청장 김성수)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나누어 달라며 양곡 60포를 전달했다.

황종길 회장은 추석을 쓸쓸히 보내는 반송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자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양곡은 해운대구 반석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총 6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경기침체로 인해 더욱 어려운 요즘이지만 이런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