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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중 송수초 해송초 통학로 안전하게

기사입력 2023.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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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학교·주민 의견 적극 반영

    [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최근 반여중학교 정문 주변 약 180m 구간에 보∙차도를 구분하는 통학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차로를 교행이 가능한 최소 폭으로 축소해 차량 과속과 불법 주정차를 막고 안전휀스, 횡단보도, 통학버스 임시 정차대를 설치했다.

     

    9월에는 재송동 송수초와 좌동 해송초 주변 통학환경 개선공사도 완료했다.

     

    송수초 주변을 안전한 등·하굣길로 만들기 위해 인문학도서관 앞 기존 보도와 횡단보도를 확장했다. 스쿨존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도로면보다 횡단보도를 높여 자동차의 감속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로 만들었다.

     

    해송초는 정문 주변의 급경사 보도 50m 구간에 어린이들이 뛰다가 넘어져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 탄성포장재로 보도를 정비했다.

     

    구는 여러 차례 현장 점검과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보행약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시설과 교통체계 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 설계부터 공사에 이르기까지 학부모, 학교, 지역주민 의견을 수시로 듣고 건의사항을 정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 주변 통학환경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서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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