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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 아파트 주민 건강까지 챙긴다 ...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

기사입력 2023.10.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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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현대 아파트 등 5개소 운영, 6,400여명 주민 참여!

    [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 5개소에서 너도 나도 건강한 아파트라는 주제로 ‘2023년 건강아파트 만들기’건강체험 홍보관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달동주공 3단지, 삼산현대, 롯데캐슬골드 1단지, 선암서광, 옥현으뜸

    마을 3단지 총 5개소 아파트 6,4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여 평소 보건소 이용이 힘든 직장인 및 젊은 층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7개의 건강 체험관으로 구성·운영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관을 포함해 체성분 측정,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건강 측정과 금연·절주상담, 영양 및 구강관리상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벤트 관에서는‘제기차기·발목 줄넘기 대회’를 개최하여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건강아파트 체험 홍보관은 총 55개소 운영하였으며, 주민들의 주생활 터인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는 대표적인 생활 터 프로그램으로서 주민체감도가 높고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찾아가는 아파트 홍보관 운영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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