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 양사면 양사파출소가 지난 25일 주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에 이서겸 양사파출소장과 이지영 양사면장을 비롯한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해 한종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이지영 면장을 포함해 총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관·경이 협력해 치안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 추진 등을 수행하며 주민 안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한종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양사면과 양사파출소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겸 파출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경찰과 지역주민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효과적인 치안 환경을 만들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면장은 “중요범죄 발생 시 선제적 조치에 따른 이상 동기 범죄 예방 등 면민들의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