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정보 제공과 반려동물 예절 교육을 지원하고자 오는 10월 가을맞이 반려동물 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교실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대면 반려견 쉼터 현장 교육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10월 4일(수) 구청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다. 강의는 ▲10월 17일(화) ‘반려견 배변훈련과 산책 방법’, ▲10월 19일(목) ‘반려견 생애 단계별 영양 관리’ 2가지 주제로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면 반려견 쉼터 현장 교육은 ▲10월 15일(일) ‘반려견 성격분석과 교육방법’, ▲10월 22일(일) ‘반려견 수명관리, 건강하게 지키기’ 2가지 주제로, 교육 당일 계양구 반려견 쉼터(봉오대로 855 일원) 현장으로 방문해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에서 진행하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40분 강의, 20분 질의응답으로 구성해 동물병원장들의 생생하고 현실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인천에서 최초로 반려동물 교실을 시작해,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해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450-6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