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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비상대응 체계 운영 및 미세먼지 예보 제공

기사입력 2023.09.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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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집단 식중독,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 추진

    [더코리아-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해 연휴기간(2023년 9월 28일 ~ 10월 3일) 도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예보 자료를 연구원 누리집에 제공한다.

     

    연구원은 연휴 기간에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감염병 및 집단식중독, 그리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제공되는 미세먼지 예보자료는 충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충북 권역별로 시계열 및 공간분포 변화, 기류 역궤적 분석자료(HYSPLIT) 등 과학적 분석자료를 포함하여 충북 지역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6일간의 연휴 기간에는 8일 늦은 저녁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일부 유입되어 일시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나 대체로 기류 흐름이 원활하여 미세먼지 농도는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숙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휴 기간동안 집단식중독 및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지속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도민들의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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