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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운영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3.09.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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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자급자족 실증단지 구현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운영위원회.jpg

     

    [더코리아-충북]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1차년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청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컨소시엄, 운영위원 등 관계자 36여 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23년부터 3년간 300.87억 규모로 충북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으로 청주 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및 RE100 인증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컨소시엄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전문기관인 오씨아이파워(주), 금강전기산업(주)이 담당하고, 통합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은 ㈜누리플렉스, 산단 입주기업의 RE100 및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인력양성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담당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1차년도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대상지 및 수용가의 선정을 하고, 본 사업의 운영요령 재정,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였다. 선정된 수용가를 대상으로 최적 인프라 설계 및 설치, 에너지진단 서비스, RE100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본 사업은 그린 & 디지털 저탄소 친환경 청주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목표로, 1차년도 신재생에너지 수용가를 선정하여 에너지 자립률을 향상시키고,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청주산단 내 RE100 희망 수용가 모집 설명회 및 기술 워크샵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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