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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 마령면은 25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마령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화합의 장인 진안군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마령면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과 이사,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격려를 위한 응원 메시지 및 종목별 선수단 훈련 및 향후 일정 논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령면은 전라북도 내에서 열리는 각종 민속경기 대회에 군 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지난 8월말에 열린 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고리걸기 종합우승, 줄다리기 종합준우승, 투호 남자부 3위 들 좋은 성적을 거둬 민속경기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민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기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환호 체육회장은 “마령면을 위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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