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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마지막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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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마지막 봉사활동 펼쳐

[보도사진]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쪽방촌 마지막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jpg

 

[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세종대전지부(‘이하 공단’)는 지난 23일 삼성동 쪽방촌에서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인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사업 ’마지막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종대전연합상록봉사단 10여명은 무더위에도 이른 아침부터 도배, 장판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 교체, 방역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집수리를 받은 정씨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비가 오는 날이면 차단기가 내려가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었는데 봉사단에서 깔끔하게 집을 수리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참여한 단원들은 “수리된 집을 보고 밝게 웃는 수혜자의 얼굴을 보니 봉사활동의 힘듦보다 보람을 먼저 느낀다.”며 입을 모았다. 

 

특히 전기시설 보수를 담당했던 성광재 단원은 “누전된 전선을 수리하지 못해 몇 년째 밤이면 깜깜한 마당을 손으로 더듬으며 다녔다는 말에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정성을 다해 집안 곳곳의 노화된 전선을 꼼꼼하게 수리해 주었다.

 

또한 박종국 단장은 앞으로도 “봉사단이 필요한 곳이면 지역사회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며 하루종일 힘들게 봉사활동을 펼쳤음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집수리 후 봉사단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정씨에게 카페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세종대전연합상록봉사단은 정씨의 집을 마지막으로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인 ‘쪽방촌 주거환경개선사업(총 5채)’을 마무리했다.

 

김출곤 세종대전지부장은 “유례없는 폭염에도 한걸움에 달려와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상록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단은 지난 7월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행 의제인 쪽방촌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했으며, 8월엔 ‘쪽방촌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선풍기 180대도 후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열악한 환경의 쪽방촌 거주자에 관심을 갖고 2021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나눔 활동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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