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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대학원(원장 김덕모)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한국 전통 보자기 문화를 경험하면서 학과별로 한가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타국에서 명절을 맞는 460여명의 대학원 석·박사과정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학과 교수진과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찬티김홍(한국어교육학과 석사)은 “한국의 추석은 아름답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과 정성이 담겨있어 감동적이었으며, 교수님과 함께 추석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가족처럼 도와주신 교수님과 교직원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추석 이벤트를 주관하며, 학과별로 나눔 행사를 통해 유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위로하며 명절 분위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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