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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이 지난 25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을 개최했다.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비상사태에 동원하기 위해 지정된 인력자원, 물자 등 중점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로 함평군, 육군 제8332부대 2대대, 국군함평병원 전시동원업무 관계자 및 충무계획 담당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에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지정된 자원에 대해 ▲인력동원 ▲산업 ▲수송 ▲건설 분야 등의 변동여부를 확인해 군(軍) 관계자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대전은 자원과 물자, 인력 동원이 전쟁의 승패를 가늠할 만큼 전쟁에서 동원의 중요성은 크다”며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서 완벽한 동원체제를 구축해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민‧관‧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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