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9월 26일 지역 내 전체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고위직 92명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핵심적인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고위직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예방 방법과 사안처리 절차 및 2차 피해 방지를 중점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였다.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대유민 센터장을 초빙하여 「젠더폭력의 이해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장의 책무」를 주제로 다양한 현장 사례와 성범죄의 유형 및 2차 피해 방지방안 등을 소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채OO 교장은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기관장 중심으로 성인식 개선을 통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등 4대 폭력예방을 위하여 교육지원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더불어 배우며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행복영암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