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권장 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직원들 간의 독서 권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한 독서 이벤트이다.

‘한 줄 서평 쓰기’는 책을 읽고 간단한 서평을 작성하여 응모하고, ‘너에게 책을 선물할게’는 책을 선물해주고 싶은 직원 이름과 그 이유를 적어 응모하는 이벤트로 직원 상호 간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모인 응모지를 토대로 26일 영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15명을 추첨해 사서가 추천하는 블라인드 도서를 증정하였다.

블라인드 도서를 선물 받은 영광교육지원청 직원은 “책의 제목과 표지를 볼 수 없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라며, “기존 취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책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