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관내 아동 보호 치료시설인 푸른동산 등 세 곳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푸른동산은 학교와 가정, 사회에 적응이 힘든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고광진 교육장은 복지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푸른동산 관계자는 “소외된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도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교육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을 깊이 공감하고 아동들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