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한 주요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지역 내 인도 26개 노선 약 200km에 대한 제초작업을 추석 전까지 진행한다.

특히 추석맞이를 위하여 시내 및 시 외곽 주요도로 하나로 등 14개노선 약 250km에 대한 노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시 도로보수원 15명 및 노견정비 사업비로 1억 4천만원을 투입, 예초 및 풀베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기간제근로자 20인을 채용하여 주요 도로 정비를 비롯해 여름철 풀베기 민원 집중 발생지역인 금마, 낭산일원 아리랑로 8km에 대하여 노견정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도로 정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귀경객을 비롯해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