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9. 22.(금)~23.(토) 영암현대호텔에서 위기 학생 8가정 28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은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했으며▲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가족 내에 복합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 학생 개별 심리상담을 통해 가족 간의 갈등을 회복시키고 성장하기 위해 운영됐다.

‘금쪽 같은 우리 가족’이라는 테마로 ▲케이블카체험 ▲호텔 투숙을 통한 힐링 ▲가족레크리에이션 ▲호텔로 찾아오는 가족사진 촬영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해 가족 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금쪽 같은 우리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목포이로초 1학년 김○학생 할머니는“애들한테 언제 이런 걸 해주나 싶어서 다리가 아프지만 레크레이션도 열심히 참여했다. 자는 모습이 그냥 너무 이뻐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두었다. 아이들이 다음날 호텔에서 나오면서 하룻밤만 더 자면 좋겠다고 했다.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냐며 눈시울을 적시며”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건강가정기본법 제9조 가족해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회복탄력성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