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서구]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회장 홍정호)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00만원의 농협상품권을 가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석, 민간위원장 전미영)에 전달했다.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는 지난 2016년 가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후 상품권 후원, 각종 생필품 지원 및 경로당 물품 후원 등 가정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8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홍정호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또한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지역 내 관심과 사랑이 더욱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영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해서 도움을 주시는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협의체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