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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과교육연구회, 제3차 수업 나눔 연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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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제3차 수업 나눔 연수회 성료

- 교과 특성을 살린 디지털 기반 교육으로 경쟁력 키울 수 있어야
- 창의적인 사고를 위한 독서‧글쓰기는 교육의 기본이자 본질

[더코리아-전남] 전남 유‧초등 교사들이 교과별 수업 나눔을 통해 교실수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연수회가 순천남산초등학교와 신대유치원에서 열렸다.

 

지난 9월 23일(토)에 열린‘2023.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박준) 제3차 수업 나눔 연수회’는 「전남교육정책 방향」, 「삶의 힘을 키우는 선생님의 글쓰기 교육」에 대한 특강과 13개 분과(교과) 18개 학급에서 준비한 수업 나눔에 소속 회원 2,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김여선 정책국장은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남교육의 중요 가치로 「창의‧변혁‧공생」을 제안하며 학생 주도성을 바탕으로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두번째 강사로 나선 임미현 퇴직 교장은 “4차 산업혁명, AI 등 새로운 시기가 오면 모든 것이 새로워져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이 생긴다. 하지만 독서와 글쓰기가 함께 하는 교육활동의 가치는 그 불안감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사고 과정이며, 창의와 변혁을 이끌어낼 전남교육의 힘이며,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힘이 될 것이다”며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했다.

 

또, 국어과 수업을 공개한 정하연 교사는“학생들의 자기 중심적인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여 올바른 주장을 하는 것은 미래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험에 바탕을 둔 창의적인 사고 과정을 통해 도출된 개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문장 구성에 맞게 정리하고 발표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수업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하며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준 회장(전라남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일 아침 모든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두 눈 반짝이며 선생님의 입을 바라보는 일상적인 수업, ‘우리 반 아이들과 어떤 수업을 할까?’라고 잠들기 전 머릿속에서 그려둔 것을 실제 수업에서 펼칠 수 있는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이 얼마나 당연했던 것이고 소중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특히, 힘들고 어수선한 학교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수업 나눔의 소중한 가치에 적극 공감하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2,600여명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구회는 선생님들께서 꿈꾸는 좋은 수업을 준비하고 교실에서 펼칠 수 있도록 늘 현장의 요구와 새로운 교육 방향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겠다”며 연구회의 역할을 약속했다.

 

「꿈을 키우는 수업, 미래를 여는 교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올해 3차례의 수업 나눔을 추진한 연구회는 마지막 제4차 연수회는 분과별로 지역을 달리하여 개최할 것임을 안내하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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