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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예비 중1 학부모 자유학기제 이해 돕는다

기사입력 2023.09.2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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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1일 학부모 300여 명 대상 자유학기제 연수 운영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0월 11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예비 중1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부산 자유학기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예비 중1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이해도를 높여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차원에서 서부산권 지역 학부모를 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한다. 서부산권 외 지역과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하고, 추후 동영상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자유학기제 관련 특강으로 진행한다. 심민혜 분포중 수석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4학년도 부산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김문선 부산중앙중 수석교사는 ‘Q&A로 풀어보는 자유학기제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연수 당일 참가자에게 ‘미리 가보는 중학교’, ‘중학교 교육과정 톺아보기’ 등 내용을 담은 교재도 나눠준다.

     

    참가 희망자는 25일 오전 9시부터 ‘http://bit.ly/예비중1학부모연수’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는 10월 6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성환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 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자유학기제 이해도와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자녀의 중학교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이번 연수에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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