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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 웅치전적지 정비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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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 웅치전적지 정비 방안 제안

웅치 전적지 정비는 완주군의 정체성과 고유성 담아내야

유이수_5분발언.JPG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은 제27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 나서 ‘웅치전적지’정비 방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유이수 의원은 지난 5월 16일 ‘국가유산기본법’이 공포로 문화재 정책범위 확장, 시대변화, 미래가치를 반영한 체계로의 전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이에 따라 문화재보호법도 제정 60년만에 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 등이 전면 개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재화적 성격의 문화재 명칭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유산개념으로 변경·확장하고, 정부의 정책 기조도 보존 및 관리 중심에서 활용과 향유, 진흥 정책으로 전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유의원은 정책변화 따른 준비와 대응에 속도를 내야할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우리 완주군도 문화재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정체성을 담은 역사문화유산 정비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야 할 때라고 이어갔다.

 

그 중 민·관·학 그리고 정치권의 노력으로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웅치전적지는 호국정신의 요람이자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국전적지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국가와 관리단체인 전라북도의 정비·지원이 순차적으로 이뤄 질 계획이지만 그 과정 속에 완주군의 지역 정체성과 고유성을 담아내고 그 가치를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와 노력은 얼마나 이뤄졌는지 자문해야 한다며 5분발언을 이어갔다.

 

유 의원은 웅치 전적과 관련한 뚜렷한 유물과 유적이 부족한 상황에서 웅치전적지에 대한 활용에 대해 다각화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웅치 전적의 역사적 의의와 주요 인물의 업적 등을 재조명하기 위한 스토리텔링화, 콘텐츠화 선행 ▲탐방로와 숲길 조성 시, 중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 조성·관리 ▲ 의병장 황박 장군과 의병들의 업적을 지역화교재와 역사교과서 수록을 위하 노력 ▲주민들이 체감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프로그램 발굴·추진 등을 요구했다.

 

유이수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오늘의 발언이 보존과 활용이 균형을 이루는 웅치 전적지 정비방안과 올바른 방향 모색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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