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남원] 흥부제전위원회(위원장 이동식)에서는 ‘우애’를 주제로 하는 남원 흥부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더 특별한 행사인 ‘가훈쓰기’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흥부제를 맞아 추진하는 ‘가훈쓰기’ 행사는 흥부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애’와 ‘나눔’을 실천하며 살 수 있었던 것은 생활의 원동력을 화목을 가훈으로 삼았기 때문임을 배우며, 한 가정의 유대와 끈끈함을 만들어주는 특별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당일 행사는 국전 초대작가이며 심사위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류영근 서예가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훈뿐만 아니라 나만의 명언이나 인생 신조도 멋지게 써 볼 수 있으며, 참여를 통해 만든 가훈이나 명언 중에 선정된 몇 작품은 족자로 제작해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7일부터 사랑의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흥부제 ‘가훈쓰기’에 참여해 내 인생, 내 가정이 바뀔 수 있는 구절을 온 가족이 함께 생각해보고 글로 써 보는 소중한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