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22일 에코에너지원(주)(대표 유성민)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코에너지원(주)는 노암동 쑥고개로 어현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산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우드펠릿 및 우드칩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에코에너지원(주)는 매년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부터 총 8회에 걸쳐 3천7백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성민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적재적소에 가치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에코에너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