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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공공주택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 계획(변경)(안)“조건부 가결”

기사입력 2023.09.2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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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밀집 지역의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 대학생 대상 행복주택(96세대) 계획
    지역 청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센터 조성…청년 맞춤 프로그램 등 생활 밀착 서비스 제공
    '24년 하반기 착공 및 '26년 준공 목표…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대학생 주거 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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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라아-서울] 서울시는 2023년 9월 21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대문구 연희동 446-27 일원 『연희 공공주택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하였다.

     

    대상지는 경의선숲길이 끝나는 연희동 일대 교통섬 유휴부지를 복합개발하여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추진 중이었으나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른 품질혁신을 위하여 전용면적 확대 등 사업계획을 변경하였다.


    전용면적을 15㎡에서 25㎡로 확대하였으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의 생활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빌트인 냉장고 등 공간에 꼭 맞는 시스템 가구를 적용하여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교통섬 위 공공주택’으로 재탄생할 연희 공공주택 복합시설은 인근에 대학교가 다수 입지해 있어 행복주택(대학생)으로 계획하였다.

     

    사업계획(안) 주요 내용은 연면적 10,634.5㎡, 지상 6층 규모로 96인을 수용하는 대학생 입주 대상 행복주택과 서울청년센터(종합상담실, 오픈라운지,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를 배치한다. 특히 빗물펌프장 시설을 신설하고, 빗물펌프장을 인공지반으로 활용해 주거와 어우러지면서도 홍제천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레벨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주택과 더불어 지역 청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울청년센터는 서울시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 맞춤형 정책상담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 형성, 취약 청년 지원 등 청년 생활에 밀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울시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연희 공공주택 복합시설 사업은 ’24년 하반기 착공하여 ’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연희 공공주택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결정(변경)(안)”이 이번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저이용 도시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의 대학생 주거안정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생활 SOC를 함께 조성하여 지역의 활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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