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망성면은 주민화합을 위해 지난 22일‘제2회 망성면 어르신 효 한마당 잔치’가 개최했다.

효 한마당 잔치는 망성면 기관단체장 협의회(위원장 김종호) 주관으로 시·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망성면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복지센터 옆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망성초등학교 사물놀이 및 가야금 병창 성북초등학교 우크렐라 및 방송댄스 등 어린이들과 호우 피해시 수해 복구로 인연이 된 제35사단 군악대 퍼레이드가 참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개회식에 이어 장수 어르신 선물 증정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라인댄스 및 망성 한우리 음악봉사단 공연 등을 통하여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면민의 숨은 끼를 겨루는 어르신 노래자랑, 행운권 경품추첨, 재해구호협회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이 한데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종호 위원장은“오늘 망성면 어르신 효 한마당 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이장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망성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욱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